(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김효진이 자신의 SNS에 득남 소식을 직접 알렸다.
최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15일 . 드디어 아가를 만났어요 . 두 아들의 엄마가 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둘째라 그 고통을 알아서 더 떨리고 무섭기도 했는데 아가 만나는 순간 다 잊게 되네요. 출산 앞두신 분들 모두 순산하세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효진은 아기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몸 조리 잘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효진과 유지태는 지난 2007년 5월 공개 열애로 시작해 2011년 결혼했다.
김효진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유지태는 1976년 4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로 둘은 7살 차이 난다.
지난 15일 첫 째 아들 수인 군에 이어 5년 만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김효진-유지태 부부.
김효진은 당분간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지태는 드라마 ‘이몽’에 출연 예정이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며 5월 4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출연으로는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