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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살림남2’ 천명훈, 김성수의 좋은 기운 받아 CF 스타 등극…‘노유민까지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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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천명훈이 김성수의 좋은 기운을 받아 CF를 찍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에게 찾아온 반가운 얼굴들이 전파를 탔다.

김성수의 딸 혜빈은 1박 2일으로 수련회를 떠나게 됐다.

김성수의 걱정 어린 말에 혜빈은 “내가 중 1이다. 무슨 걱정을 하냐”고 씩씩하게 말했다.

사이좋게 걷던 두 모녀는 집 앞에 온 트렌치코트를 입은 여인을 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트렌치코트의 여인은 다름 아닌 천명훈의 어머니였다. 그는 과일, 떡을 챙겨 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번 뇌물 기억하냐”고 말문을 열며 김성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천명훈의 어머니는 지난번 방송에서 아들을 잘 부탁한다는 뇌물을 준 바 있다.

그는 “뇌물 빨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천명훈은 ‘살림남2’ 출연 이후 유명한 맥주 회사의 CF를 찍게 된 것.

연예인 생활 20년 만에 처음 찍은 광고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천명훈의 어머니는 “성수씨를 만나고 일이 잘 풀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이어 천명훈 역시 김성수를 찾아왔다. 천명훈은 “성수형에게는 우주의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춘자에 대해 언급했다.

DJ춘자 역시 ‘살림남2’를 통해 김성수와 만나고 나서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하지만 좋은 기운을 몰고 오는 김성수는 광고를 찍은 사실이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천명훈과 같은 NRG 멤버인 노유민 역시 김성수의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찾아와 웃음을 유발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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