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TV 저녁 생생정보’ 5,900원 매일 바뀌는 16가지 한식 무제한+산더미콩나물감자탕+40년 전통 매운탕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가격파괴Why 코너에서는 5900원 매일 바뀌는 16가지 한식 무제한 편으로 목포 <죽교동밥집>을 소개했다.

16가지 한식뷔페를 5900원(카드 계산 기준)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현금으로 결제하면 4900원이다. 

토요일 오후 4시까지 영업, 일요일 휴무다.

반찬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하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또 뷔페 형식이라 원하는 만큼 담아 먹으면 되고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도 없다.

손님들은 요즘 어디가서도 이 가격에 이렇게 나오는 곳이 없다, 계절에 맞는 나물들이 많이 나오고 메뉴도 다양해서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저도 힘들게 시작했으니 서로 돕는 마음으로 저렴한 가격에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철에 먹는 것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제철반찬들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모녀가 함께 운영함으로써 인건비를 절감했다.

주인장의 딸은 어머니에게 음식을 배우며 가게 운영을 돕고 있다.

딸 강희정 씨는 “재료 손질하는 거부터 하나씩 배우고 있다. 빨리 요리를 배워서 따라가야지라는 생각을 한다. 저는 여태껏 먹어본 음식중에 저희 엄마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 말했다.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파주 별미 산더미콩나물감자탕 & 40년 전통 3색 3맛 매운탕 편으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맛집두 곳이 소개됐다.

먼저 산더미콩나물감자탕 맛집이 소개됐다.

파주 장단콩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집이다.

명성대로 가게 안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곳의 산더미콩나물감자탕은 파주 장단콩으로 재배한 콩나물로 만든다.

장단콩으로 키운 콩나물은 일반 콩나물보다 아삭한 식감이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감자탕(2인) 2만원, 콩나물국밥(오후 3시까지) 5000원 등이 있다. 

다른 감자탕집은 보통 감자탕에 시래기나 우거지를 넣어서 끓인다.

반면, 이곳은 콩나물을 넣어 담백하고 아삭한 식감과 더불어 감칠맛을 낸다.

매주 월요일 휴무다.

다음으로는 매운탕 맛집이 소개됐다.

임진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매운탕이 유명하다. 

매기매운탕(소) 3만원~5만원 참게매운탕 4만원~6만원 등이 있다. 

매월 1, 3주 수요일 휴무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