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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태도논란 이후 근황 전해…“날씨가 무척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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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주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무척 좋군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선글라스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데이빗 보위의 얼굴이 그려진 옷을 입은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쩜 이렇게 이쁜건가요”, “사랑해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주연 인스타그램
이주연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이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After School)로 데뷔했다.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그는 정식 데뷔 전 ‘스친소’에 손담비의 친구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애프터스쿨서 졸업한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별별 며느리’, ‘마성의 기쁨’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빅뱅 지드래곤(G-DRAGON)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됐다.

한편, 이주연은 지난달 6일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함께 출연했던 송재림이 자기 이야기를 할 때 곽동연과 잡담을 나누다가 지루하다고 밝히고, 곽동연이 이야기를 할 때 비웃음을 내뱉는 등 방송태도와 관련해 논란이 인 것.

무례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본인의 해명이나 사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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