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월화 드라마 ‘해치’에서 열연 중인 고주원이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고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이인좌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고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주원은 지난 2003년 패션모델로 첫 데뷔를 치뤘고 같은해 드라마 ‘떄려’에서 윤표 역을 맡으며 연기자의 길고 들어섰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해치’에서 정권에서 배제된 남인과 소인의 강경파 중심에 선 인물 이인좌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이인좌가 주성 함락을 시작으로 ‘이인좌의 난’ 서막을 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역병을 일으키고 괘서를 유포해 민심을 혼란에 빠뜨리는 등 치밀한 계획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본격적으로 이금(정일우 분)과 피린내 나는 전쟁의 서막을 열은 것. 다음에는 어떤 계획을 실행할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SBS ‘해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
한편 고주원은 지난 2월 종영된 TV조선 연애 프로그램에도 출연.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알려진 김보미와 커플로 등장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고주원은 과거 결혼설과 이혼설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