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의 일본 첫 정규 앨범 ‘Awaken’(어웨이큰)이 오늘 현지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파워풀한 매력의 타이틀 곡 ‘Wakey-Wakey’(웨이키-웨이키)를 비롯해 ‘Lips’(립스), ‘Blow My Mind’(블로우 마이 마인드), ‘Long Slow Distance’(롱 슬로우 디스턴스), ‘Kitchen Beat’(키친 비트), ‘End to Start’(엔드 투 스타트) 등 신곡 6곡과 한국 발표곡 ‘TOUCH’(터치), ‘무한적아 (Limitless)’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2곡이 수록돼 있어, NCT 127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Wakey-Wakey’는 미국 스타일의 힙합 사운드와 EDM 요소가 어우러진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첫 일본 투어 ‘NEO CITY : JAPAN - The Origin’(네오 시티 : 재팬 - 디 오리진)의 피날레를 장식한 사이타마 공연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오늘 낮 12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도 전곡 음원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NCT 노래 진짜 좋은데”, “이제 일본 활동도 시작하구나”, “해외에서 진짜 인기 많음”, “NCT 한국에서도 컴백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CT 127의 일본 첫 정규 앨범 ‘Awaken’(어웨이큰)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NCT 127은 18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와 ‘스트라한 & 사라(Strahan and Sara)’에 출연한다
이어 24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첫 북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해외로 뻗어가는 NCT127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