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주간아이돌’에서 프로젝트 그룹 원더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조세호, 광희, 남창희이 진행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원더나인(1THE9)'이 출연했다.
원더나인의 멤버는 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등장하자마자 데뷔곡 'Spotlight'에 맞춰 칼군무를 보여주며 무대를 후끈하게 달궜다.
'검색창희' 코너에서는 평소 리더 용하는 “마음이 약해서 멤버들에게 말을 잘 못한다”라고 고백했다.
암수살인등 다수 영화에 출연한 '보니하니' MC 출신인 정택현과 함께 김태우가 '보니하니'를 패러디해서 진행했는데 리더 '용하 몰이'를 하면서 개구기를 착용하게 하고 지압 슬리퍼를 신고 춤을 추게 했다.
비주얼 라인 김준서, 전도염, 박성원, 정진성은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줬는데 준서는 평소 포즈를 보여줬고 이를 도영이 패러디 하면서 웃음을 줬다.
이어 전도염과 정진성은 세븐의 '어쩌나'부터 노라조 노래에 대한 안무를 보여줬다.
둘은 행사장에서 '다음 순서 가수의 지각으로 무대가 지연된 상황'을 연기했는데 전도염은 파워풀한 안무로, 정진성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놀라운 무대를 보여줬다.
신예찬, 이승환은 평소 멤버들에게 노잼 멤버로 알려졌는데 둘 다 꿀성대로 노래를 잘 불러서 '꿀노잼라인'이라고 했다.
이승환은 꿀보이스 노래와 함께 댄스실력도 뛰어나서 엑소 '러브샷'에 맞춰 커버 안무를 보여줬다.
살림 장만 감방생활 코너에서는 ASMR 마이크 대고 라면을 먹었는데 큰소리가 나지 않아야 석방이 됐다.
멤버들은 게임이 끝나고 평소 관리를 위해서 먹지 못했던 라면을 향해 달려들어 애잔함을 줬다.
'춤신춤황' 코너에서는 최근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컴백한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커버를 보여줬다.
원더나인은 저희를 비롯해 모든 아이돌의 롤모델로 꼽히는 방탄소년단(BTS)의 커버 메들리를 준비했다며 커버 무대를 보여줬다.
원더나인이 준비한 커버 메들리는 'I need you', '피 땀 눈물', 'MIC Drop', 'DNA', 'IDOL' 등 방탄소년단(BTS)의 역대 희트곡들로, 그들만의 춤선과 군무를 선보이며 수준급 무대를 보여줬다.
MBC every1, MBC뮤직 동시방송 ‘주간아이돌’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