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재단법인 ‘빛이나’에 방문해 훈훈함을 안긴다.
16일 샤이니 종현의 가족이 세운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는 공식 SNS에 “스타 애장품을 기증해주신 레드벨벳 ‘예리’님이 재단법인 빛이나에 방문해 주셨어요 ㅎㅎ감사합니다#예리#레드벨벳#yeri#redvelvet#빛이나#바자회#shinyfoundation#bazzar#25April”이라는 글과 함께 예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빛이나’의 온라인 바자회에 참여 후 직접 방문한 예리의 인증샷이 담겼다.
앞서 ‘빛이나’는 “빛이나와 함께 마음을 모아 바자회에 참여한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라며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소식을 전했다.
바자회에는 레드벨벳 ‘예리’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엑소 ‘수호’, NCT ‘태용’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바자회의 수익금은 희망고빌리지를 통해 아프리칸 남수단 톤즈에 직업 교육 지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애장품별 최고가가 지정되어 있으며, 경매는 현재 종료됐다.
1990년 4월 8일 생인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뛰어난 노래와 춤실력을 비롯해 작사, 작곡에도 두각을 드러내며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올해 종현은 지난 8일 30번째 생일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