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노래 가사에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해 이목을 끈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피싱걸스의 ‘줄리의 법칙’이라는 노래가 그 주인공.
노래 가사에는 “저기 강다니엘 닮은 남잔 너무 멋있어보여”라는 문구가 담겼다.
인기 아이돌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을 대표적 멋진 남성으로 언급한 것.
뿐만 아니다. “티비속 걸그룹은 너무 상큼해 보여 단지 수지 아닌 수진이라 서러울 뿐이고”라며 미쓰에이 출신 배우 배수지를 의미하는 듯한 가사로도 눈길을 끈다.
이어 “거기 에릭남을 닮은 남잔 너무 귀여워보여”라며 귀여운 남자 스타일로는 에릭남을 꼽았다.
3인조 인디 걸밴드 피싱걸스(Fishingirls)는 멤버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오구구(드럼), 양다양다(베이스)로 구성됐으며 2013년 데뷔했다.
이하 피싱걸스의 ‘줄리의 법칙’ 가사
그래 내게 정말 이렇게
좋은 일이 있을리가 없어
그래 내게 정말 이런
멋진 행운이 계속해서 머물리가 없어
저기 강다니엘 닮은 남잔 너무 멋있어보여
단지 내 남자가 아니라 난 서글플 뿐이고
긴 생머리 여잔 너무 청순해 보여
단지 아까 그 남자의 여자 친구일 뿐이고
안녕 거기 매력 있는 사람은
나에게 호감이 있을리가 없어
저기 웃고있는 사람들은 너무 즐거워 보여
슬쩍 같이 웃다 이상한 사람 될 뿐이고
티비속 걸그룹은 너무 상큼해 보여
단지 수지 아닌 수진이라 서러울 뿐이고
거기 에릭남을 닮은 남잔 너무 귀여워보여
단지 내 남자가 아니라 난 서글플 뿐이고
단발머리 여잔 너무 섹시해보여
단지 아까 그 남자의 여자 친구일 뿐이고
엄청난 멋진 일이 생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