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민교가 식당 오픈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김민교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 18일에 오픈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오픈하는 식당 ‘김민교의 사와디밥’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그가 식당을 오픈하게 된 것은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서 붐업 요원으로 등장했던 인연 때문.
인천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편 당시 요리 공부를 위해 태국에 방문했던 그는 ‘팟 카파오 무 쌉’과 ‘솜 땀 타이’를 만들어 백종원에게 극찬을 들은 바 있다.
평소 태국 덕후로 불릴 정도로 태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던 그가 덕질의 정점인 식당을 오픈하자 많은 이들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인 김민교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1998년 연극 ‘성철’로 데뷔했다.
이후에도 ‘광수생각’, ‘발칙한 로맨스’, ‘서툰 사람들’ 외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 연출 및 연기 경력을 쌓아온 그는 ‘SNL 코리아’서 인지도를 높였다.
2010년에는 10살 연하의 일반인 이소영씨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로 ‘무한도전’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입증한 그는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힘쎈여자 도봉순’, ‘아이템’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식당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