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JTBC ‘한끼줍쇼’에 강남-태진아가 밥 동무로 출격한다.
이와 함께 강남이 태진아와 함깨 찍은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갇지 고고 하고이써요~~~”라는 글과 함께 태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연두색 무대 의상이 시선을 강탈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힙합그룹 M.I.B의 보컬로 데뷔 후 태진아와 손 잡고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트로트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은 강남은 ‘사람팔자’, ‘장지기장’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정글의 법칙’, ‘한집 살림’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지난 3월 16일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남이 17일 방송되는 ‘한끼줍쇼’ 강남구 자곡동 편에 태진아와 함께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태진아는 이상화 선수와 핑크빛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남에 대해 “요즘 연애하더니 하도 먹어서 살이 쪘다”라며 웃으며 팩트폭력을 날려 강남을 당황하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강남-태진아의 유쾌한 한 끼 도전기는 17일 오후 11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이상화 선수는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두 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