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근 하성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봄을 닮은 구르미와 하늘이들이 함께해서 행복이 가득했던 환상의 나라 오늘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하성운 #HASUNGWOON”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성운은 손하트를 만들어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하트 사이로 보이는 그의 해맑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아 잘생긴울희옵하ㅜㅜㅜㅜㅜ”, “성우니 추워쪄ㅠㅠㅠ고생해써”, “넘 예뻐 존예야 존예ㅠ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인 하성운은 2014년 핫샷(HOTSHOT)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종 순위서 11위를 기록하며 워너원(Wanna One)의 멤버로 합류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공식 인스타그램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한 하성운은 지난 2월 28일 솔로곡 ‘BIRD’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하성운은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개인 화보를 찍는 등의 행보를 보여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솔로곡 발표와 함께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던 하성운은 지난 3월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3월 17일 도쿄, 3월 19일 오사카, 3월 23일 타이페이, 3월 30일 방콕, 4월 5일 홍콩 팬미팅을 개최해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12일에는 ‘피크닉 뮤직 라이브 in 에버랜드’서 무대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6월 8일 마카오와 6월 22일 자카르타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