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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윤경호, 날카로운 외형 위해 18kg 체중감량…내가 이 구역의 소름 유발자

  • 류가을 기자
  • 승인 2019.04.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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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을 기자] ‘자백’ 류경수가 하룻강아지처럼 보일 정도다. 윤경호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매회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8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기춘호(유재명 분)-하유리(신현빈 분)-진여사(남기애 분)가 4인 공조체제를 갖추고 진실 추적에 박차를 가하며 긴박감을 더했다. 이 가운데 최도현과 기춘호가 쫓던 살인마 조기탁의 정체가 교도관 허재만(윤경호 분)이었음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tvN ‘자백’ 방송 캡처
tvN ‘자백’ 방송 캡처
윤경호 / 서울, 정송이 기자
윤경호 / 서울, 정송이 기자

그동안 ‘자백’의 악역으로서 분노유발자 역할을 톡톡히 했던 것은 한종구(류경수 분)였다.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을 갖기는커녕 변호사 최도현을 쥐락펴락하는 그의 태도에 시청자들의 분노를 치솟았다. 하지만 이 같은 한종구를 마치 유약한 먹잇감 취급하는 조기탁의 등장은 그야말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의 등판이었던 것.

무엇보다 조기탁이자 허재만 역을 맡은 배우 윤경호의 소름끼치는 연기가 압권이다. 허재만으로서 사람 좋은 척 미소를 짓다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 앞에서만 은밀하게 드러내는 살벌한 눈빛에 등골이 오싹할 정도다. 특히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섬뜩한 무표정은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다. 윤경호의 명연기에 시청자들은 ‘연기인 거 알지만 소름이 쫙쫙 돋는다’, ‘진짜 사이코패스같음. 연기 진짜 잘한다’, ‘조기탁 등판하고 드라마 끝날 때까지 숨 못 쉼(whal****)’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윤경호는 “우선 ‘자백’을 재미있게 봐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출연자로서 감사하다. 조기탁을 실감나는 캐릭터로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기탁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체중을 18kg 정도 감량했다고 깜짝 다이어트 고백을 하기도 했다.

지난 ‘자백’ 8회 엔딩에서는 조기탁이 한종구의 입막음을 시도하고, 한종구의 위험을 감지한 최도현과 기춘호가 구치소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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