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활약 중인 이승기가 드라마 ‘배가본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승기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빵!잘한다는 소문듣고 사다준 매니저느님덕분에 화목한 촬영현장 #콩고물한쪽도나눠먹자#콩고물꽈배기#모두배우임#떨어진거먹는거아님”라는 글과 함께 ‘배가본드’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빵을 먹는 사진이 게재됐다. 바닥에 모여 앉아 빵을 먹으며 행복한 듯 웃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흐뭇함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풍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맛있는거 나눠먹는거일텐데...왜 눈물이 나려는지 모르겠네”, “수지 언니랑 케미 벌써 기대돼요”, “강아지 빼로는 잘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와 수지가 출연하는 드라마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소속-이름도 잃은 방랑자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을 그린 드라마.
특히 SBS ‘자이언트’, ‘돈의 화신’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인식 PD와 장영철 작가, 정경순 작가의 조합과 MBC ‘구가의 서’ 이후 5년 만에 만나는 이승기-수지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극중 스턴트맨 차달건을, 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기와 수지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가본드’는 2019년 방영 예정이며 현재 편성은 미정이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의 강아지 빼로와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