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트와이스가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의 네 번째 드림스타로 출연한다.
JTBC ‘스테이지K’ 제작진은 “최근 트와이스가 열광 속에 ‘스테이지K’ 4회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는 22일 미니 7집 ‘팬시 유’와 타이틀곡 ‘팬시(FANCY)’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 베스트 2집 앨범 ‘#TWICE2’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트와이스. 이들은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인정을 받아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돔투어를 개최하고,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도쿄돔 입성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달에는 '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라는 타이틀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3개 도시에서 총 22만 관객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또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 스타답게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렇게 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펼친 트와이스지만, 막상 자신들의 무대를 실제로 재현한 챌린저들의 무대를 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던 만큼 녹화장에는 벅찬 감동이 가득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이 분들의 노력을 넘어설 만큼 저희들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JTBC ‘스테이지K’는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마저 좋아하게 된 전세계 각국의 챌린저들이 팀을 구성,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위해 글로벌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트와이스가 드림스타로 출격하는 JTBC ‘스테이지K’ 4회는 28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