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핫펠트 예은이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핫펠트, 수란, 신효범, 소찬휘가 출연했다.
이날 예은은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은은 비혼 주의 선언을 했냐는 질문에 “비혼주의자라기보다 결혼을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이라는 것보다 어떤 사람과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안 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애는 꾸준히 하고 있다며 “연애보다 사랑을 계속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그러면서 예은은 가장 기억에 남은 연애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연애가 안 좋게 끝났다. (전 남친이) 잠수를 탔다. 오래 못 만났다”고 말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경험을 녹인 노래 ‘Happy Now’를 만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MC들은 “발표되면 ‘비디오스타’에 꼭 다시 나와달라”고 요청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핫펠트 노래 진짜 좋아요”, “예은 매력있다”, “솔직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정진운은 아니겠지?”,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새로운 예능 원석을 발굴하는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핫펠트는 지난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오랜 세월 몸담았던 JYP를 떠나 다이나믹 듀오가 수장으로 있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그는 ‘MEiNE’, ‘Dein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은의 활동명 핫펠트는 ‘진심어린, 마음으로부터의’라는 뜻을 지닌 하트 펠트(Heartfelt)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