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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빨래해도 남는 얼룩…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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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빨래를 해도 남는 얼룩을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방송했다.

세탁 전문가 강지우 씨는 속옷과 겉옷 세제가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

겉옷의 찌든 때를 빼는 강력한 세탁 공식에는 먼저 주방 세제로 애벌빨래를 해준다. 오염 부위에 물을 적시고 주방 세제로 한 번 헹구면 세탁 과정에서 때가 사라진다.

애벌빨래를 해도 얼룩이 남아 있다면 과탄산소다가 필요하다.

음식물 색소를 제거하기 위한 뜨거운 물과 과탄산소다의 황금 비율 4:1만 맞추면 된다.

한번 세탁하는데 100cc 용량이면 충분하다. 과탄산소다는 피부에 자극이 되니 장갑이 꼭 필요하다.

얼룩이 남은 옷을 물에 잠기게 하고 20분 방치하면 하얘진다고 하니 활용해 보자.

이후에는 물에 식초를 붓고 가볍게 헹궈준다.

식초와 과탄산소다는 서로 중화 작용을 일으켜 세정력이 떨어지니 미리 섞을 필요는 없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속옷은 좀 더 순한 세제로 세탁해야 하는데 헤어샴푸나 고급 의류에 쓰는 울 샴푸를 활용한다.

헤어샴푸를 약간 묻히고 가볍게 비벼서 애벌빨래를 한다.

베이킹소다는 천연세제로 많이 쓰이고 먹기도 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것이다.

역시 뜨거운 물과 베이킹소다를 4:1로 맞추는데 물의 온도는 인체 온도보다 높은 40도가 중요하다.

40도면 땀이나 피지가 잘 빠진다고 한다. 세게 문지를 필요 없이 흔들어 주기만 하면 된다.

속옷도 마찬가지로 물과 식초에 헹궈주면 된다.

세탁기도 사용하지 않는 점도 좋지만 인공 향기도 없다는 게 좋다. 화학 세제가 휘발되면 호흡기가 안 좋은 사람들에게 더 예민하게 다가온다.

식초로 헹구면 실내에서 말려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냄새 나는 신발이나 모자는 어떻게 관리할까?

녹차 티백을 소주로 우려낸 것을 활용한다. 녹차 성분이 탈취 기능이 좋기 때문이다.

하루 정도 우려내서 스프레이를 통해서 뿌려주면 된다. 그늘에 하루 정도 말렸다가 보관하면 된다.

계피 조각도 소주로 우려해서 이용하면 좋다. 잔여물은 물티슈를 거름망으로 이용해 걸러준다.

철 지난 이불을 세탁 전에 뿌려 두면 집 진드기 등 해충을 박멸할 수 있다.

계피 소주는 모기가 유입되는 방충망에 뿌려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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