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쓰라진 아내 권다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권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친구들과.나의 입맛에 맞는 음식과.나의 취향에 맞는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다현은 양갈래 머리를 한 채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꾸러기같은 그의 패션과 상큼한 분위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잼께 놀다 와여 언닝”, “나이를 안잡수시네ㅎㅎㅎ”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미쓰라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35세다.
권다현은 17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권다현은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정규편성으로 이어진 MBC ‘공복자들’에 남편인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출연해 24시간 공복미션을 수행했다.
당시 엉뚱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펼쳐 단숨에 예능 샛별로 주목받았고,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도 출연해 신혼집 매물을 구하며 경험자의 조언을 더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배장호’ ‘기다린다’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시티홀’ 등에도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연기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