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오승은(나이 41세)이 ‘애들생각’에 출연해 두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오승은의 SNS 속 일상에도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9일 오승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승은과 정시아가 담겼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댄 채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오승은은 사진과 함께 “언제봐도 반가운♥”이란 글을 덧붙이며 정시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모가 여전하시네요~”, “언제봐도 반가운 두 분! 꽃길만 걸으세요”, “배틀트립 잘 봤어요~”, “오랜만에 보는 투 샷 반갑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승은과 정시아는 과거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KBS2 ‘배틀트립’에 출연,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8년 9월 박모 씨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두 딸을 낳았다.
하지만 2014년 두 사람은 성격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오승은은 경북 경산 모처에서 부모님, 두 딸 채은&리나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