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미국 유명 아티스트 엘헤이(ELHAE)와 콜라보에 나선다.
17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아티스트 엘헤이(ELHAE)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헤이(ELHAE)는 아이엠의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을 함께 작업한다.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의 두 가수가 만나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출신의 엘헤이(ELHAE)는 늘어진 트랩 스타일 비트 위에 로맨스를 노래와 랩으로 표현하는 신예 아티스트다. 그는 2016년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Kehlani와 함께한 곡 ‘Doesn’t Matter’를 비롯, 꾸준히 명반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몬스타엑스의 팬클럽 ‘몬베베’의 소통이 만들어낸 콜라보로 더욱 눈길을 끈다. 평소 엘헤이(ELHAE)의 오랜 팬이던 아이엠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엘헤이(ELHAE)의 곡을 최근 즐겨 듣는 노래로 꼽으며 콜라보를 함께 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에 아이엠의 팬들은이SNS를 통해 이 소식을 엘헤이(ELHAE)에게 직접 전한 것, 이를 본 엘헤이(ELHAE)는 “연락을 취해보려 한다, 같이 글로벌하게 가보자“고 긍정적 반응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엠은 지난 2018년 미국 라디오 출연 당시에도 엘헤이(ELHAE)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었다. 이와 같은 소통을 바탕으로 성사된 협업에 아이엠과 엘헤이(ELHAE) 모두 기쁜 마음으로 곡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매력적인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음악 팬들은 신곡 ‘HORIZON’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음악 작업에 참여, 2016년 이후에는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발표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글로벌 아티스트답게 미국 빌보드, 시카고 트리뷴, 영국 BBC 등 저명한 해외 매체의 인터뷰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솔로가 아닌 그룹의 멤버로써도 월드투어 콘서트 ‘WE ARE HERE‘를 진행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인기 아티스트 엘헤이(ELHAE)와 콜라보로 이목을 끈 아이엠의 새로운 솔로 믹스테이프 ‘HORIZON’. 아이엠의 믹스테이프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자정 글로벌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 스포티파이와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