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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춤 이어 보컬 실력도 극찬…칼 존 프란츠 “톰 요크와 가장 유사한 보컬”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4.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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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빌보드 200 1위 세 번째 대기록, 英 오피셜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서 매력적 음색으로 도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방탄소년단 리드보컬 지민의 목소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Becoming a Natural Singer’의 저자이자 보컬 코치인 칼 존 프란츠(Carl John Franz)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지민의 자작 솔로 곡 ‘약속’ 보컬분석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그는 지민의 창법을 구간별로 분석하며 “가벼운 소리로 아주 쉽게 고음을 낸다. 성대에 별로 힘을 주지 않으면서 고음에서 쉽게 음을 길게 빼며 힘들이지 않고 소리를 낸다”고 감탄했다.

이어서 “음이 올라가면서 성대가 붙는 게 느껴진다. 성대가 붙으면 가창에 적절한 근육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러한 근육들이 성대를 늘리며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이 테크닉에 있어서 많은 가수가 어려워하는 것이고, 특히 남자가수들이 지민처럼 할 수 없는 경우 성대가 열린 채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며 “지민군처럼 제대로 하라”는 조언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Thom York)를 지민과 가장 유사한 보컬로 꼽았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칼 존 프란츠 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BTS) 지민-칼 존 프란츠 유튜브 캡처

한편,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은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을 전세계 동시발매했다.

발매 당시 국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은 2시간 가량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하지만 서버 다운에도 불구, 방탄소년단은 멜론, 벅스 등을 비롯한 국내 음원사이트를 ‘퍼펙트올킬’시키며 탑클래스 가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은 2019년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반 판매량에서는 더욱 역대급 성적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16일 기준 초동 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동은 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를 뜻하며 방탄소년단의 초동 기간은 18일까지이다. 

전세계 초동 판매량 10위는 우타다 히카루의 240만장으로 방탄소년단이 해당 기록 깨며 세계 순위 탑텐(TOP 10)에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 NBC 방송 ‘SNL’에 출연해 전세계 최초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의 무대를 첫 공개했으며 ‘MIC Drop (Steve Aoki Remix)’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퍼포머로 확정되며 전세계 최초로 할시와 첫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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