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김수현, ‘에이틴 시즌2’로 돌아온 귀염뽀짝 여보람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수현이 ‘에이틴 시즌2’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신발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신을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에이틴 촬영 중”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으로 브이를 그린 김수현이 담겼다.

교복을 입은 금발 ‘여보람’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히 인싸 포즈를 취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에이틴 빨리 만나고 싶어요”, “드디어 다시 만나는 보람찡”, “아 진짜 사랑스러워”, “이번에도 대박 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보람은 최근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제작 플레이리스트) 촬영에 한창이다.

‘에이틴 시즌2’는 10대를 위한 10대의 이야기, 스타 탄생의 산실이 된 ‘에이틴’의 두번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에이틴’ 시즌1은 지난 해 역대 웹드라마 최고 조회수 기록과 함께 신예은, 김동희 등 초특급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웹드로는 이례적으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강타하며 유행을 선도했다. 

또한 화장품, 의류 등 드라마 속에 등장한 제품들의 완판을 이끌며 유명 드라마와 천만 영화 부럽지 않은 화제를 만든 바 있다.

‘에이틴2’는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그 과정에서 오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현실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에이틴1’의 주역 6인과 새로운 캐릭터로 ‘최보민-강민아’가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21일(일) 네이버 V라이브(V앱) 최초 선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 일 오후 7시에 선공개된다. 

한편, ‘에이틴’은 지난 시즌 두텁게 쌓아놓은 팬덤을 바탕으로 VLIVE에서 ‘에이틴2’의 공식 팬클럽인 ‘에이틴2 팬십’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