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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강지호-이정보-김수진-문지현 도전…신성 ‘5승’ 성공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4.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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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5승에 도전하는 가수 신성과 4명의 새로운 도전자들이 함께했다.

강지호, 이정보, 김수진, 신성, 문지현이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혜영은 “저는 월요일이 아닌 수요일이 한주의 시작인 것 같다. 노래 5곡으로 귀를 정화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황기순은 “시청자 여러분도 물을 떠놓고 시청을 시작하세요. 입에 침이마르도록 박수치고 칭찬하실 것이다. 오늘 기대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또 세계적 성악가 폴 포츠가 출연해 가수들을 응원했다.

강지호는 “저는 고2때 가수가 되려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인 저는 6천원을 차비 삼아 겁없이 서울에왔다. 첫 직장은 신발공장이었다. 그러나 얼마 뒤 망해서 문을 닫았다. 저는 박스와 신문지를 깔고 잠을 자기도 했다. 그땐 가수가 되는 것보다 배고픔이 더 급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고 주식은 국수와 라면이었다. 지금도 면 종류가 싫을 정도로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낮엔 일하고 밤엔 야간업소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렇게 사는데도 서울살이는 너무 힘들었다. 서울에 내가 살집 하나는 꼭 마련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달려왔다. 한 많은 노래를 오늘 무대서 풀어보겠다”고 말했다.

강지호는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정보는 “저는 49살이다. 돈을 벌어 내년에 결혼할 거다. 제가 사랑하는 여자는 25살이다. 24살차이다. 제가 일하던 회사에 장모님이 계셨고 운명적으로 저는 장모님의 큰딸을 짝사랑하게됐다. 나이 차때문에 장모님은 반대하셨고 한참 뒤 제 진실성을 보시고 허락해주셨다.”고 결혼 승낙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문제는 장모님의 큰딸이었다. 그녀는 제게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그녀가 딸기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매일매일 딸기를 사다주었다. 그러다 프로포즈를 했고 결국 진심을 받아주었다. 제가 사업을 날려먹어서 결혼식을 못 올렸다. 저는 그녀가 힘들어지는 게 싫어서 떠나보내려 일부러 모질게 대했지만 그녀는 제 곁에서 응원해주었다. 오늘 그녀를 위해 무대를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장난 벽시계’를 열창했다.

김혜영은 “사랑이든 꿈이든 뭔가 밀어부치면 되는구나 느꼈다. 그리고 사위로 받아들여준 장모님이 또 대단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신부는 “매일매일 딸기를 사다주는 그런 성실함이 좋았다”며 예비남편을 응원했다.

김수진은 “저는 지난 10년간 힘든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았다. 학교를 마치면 라디오를 들으며 가수를 꿈꿨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며 꿈을 접게됐다. 그러나 꿈을 잃지 않고 살다보니 무대에 설 기회가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영양실조 진단을 받았다. 시간이 갈수록 더 어지러워졌다. 결과는 신장, 췌장, 간 등 온몸에 장기가 제기능을 못하는 다발성 부종이라고 했다. 간경화까지 왔다. 투병생활을 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신성은 마지막 5승에 도전했다.

신성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는 퇴원하셨지만 퇴원 2틀만에 교통사고를 당하셔 부모님이 다 편찮아지셨다. 편찮으신 아버지를 대신해 농사일을 대신해 농부가수로 불리고 있다. 또 아버지는 갑상선암 선고를 받으셔서 암투병 중이시다”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었다.

신성은 “말그대로 도전 꿈의무대다. 2월부터 지금까지 꿈을 꾸는 기분이다.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머나먼 고향’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고 5승에 성공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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