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놀라울정도로 닮은 ’미성년’ 염혜란과 정이랑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윤석 감독의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염혜란과 정이랑은 미희(김소진)과 같은 병실에서 생활하는 프로 오지랖 모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실제 모녀처럼 꼭 닮은 외모와 맛깔나는 연기로 신스틸러의 몫을 톡톡히 보여준다.
지난해 11월 정이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들 보다 발견~ㅋㅋ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넘나 영광이었습리담~ 얘기만 들었는데 실제로 뵈었다~도플갱어ㅋㅋㅋ #영화미성년#모녀#정이랑#염혜란#도플갱어#모녀라기엔 자매같은#남같지 않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성년’ 촬영 중 브이 포즈를 취한 정이랑과 염혜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실제 모녀라고 해도 믿을듯한 두 사람의 도플갱어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1976년생인 염혜란의 나이는 44세, 1982년생인 정이랑의 나이는 38세로 두 사람은 단 6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지난 2000년 연극 ‘최선생’으로 데뷔한 염혜란은 올해 ‘증인’, ‘미성년’, ‘걸캅스’까지 세 개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이랑은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 11일 개봉한 김윤석 감독의 영화 ‘미성년’에는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