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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즙-인진쑥 곰팡이 논란’ 임블리 임지현, 유튜브에 피드백 영상 게재…“가족-직원 피해 커 법정대응”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4.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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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쇼핑몰 임블리의 상무 임지현이 호박즙 곰팡이와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 논란 등에 영상으로 심경을 전했다.

16일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지현입니다. 저와 임블리를 믿어주셨던 고객님들에게 드리는 궁금하셨던 피드백을 유튜브에 올려두었습니다. 영상이 길어 유튜브에 올린점 널리 양해부탁드리며, 모든 사실 있는 그대로를 담았습니다. 불편을 드린 고객님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는 말을 믿습니다. 부디 잘 전달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임지현올림”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유튜브 계정에는 이와 관련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임지현은 “우선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논란으로 가족, 직원의 피해가 너무 커서 법정 대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임지현은 임블리 자체 제작 상품의 카피 문제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임블리 유튜브 캡처
임블리 유튜브 캡처

임지현은 “다른 쇼핑몰도 그렇게 하니까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동일한 제품을 더 비싸게 팔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떼온 제품들과 디자인은 같지만 원단이 다르다. 동일 제품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임블리는 자체 제작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해당 제품들이 타사 제품들을 카피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또한 타 사이트와 동일한 제품도 임블리 상표를 붙여 더 비싸게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임블리 호박즙과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에서 곰팡이가 나오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비난이 계속되자 지난 15일 임블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고, 그 허위사실이 진실인 것처럼 광범위하게 퍼져 고객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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