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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귀여운 수납 본능…윌리엄 “아가 혼내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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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돌’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의 보물창고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해밍턴은 자신의 지갑이 없어져 찾기 시작했다.

이때 윌리엄이 “이게 뭐지?”라며 베틀리의 보물상자를 발견했다.

커다란 박스 안에는 샘해밍턴이 찾던 지갑을 비롯해 집안의 온갖 잡동사니들이 다 들어있었다.

알고보니 벤틀리는 그동안 자신이 좋게 보던 물건들을 차곡 차곡 상자 안에 넣어 두었던 것.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그 안에는 벤틀리가 사랑하는 딸기도 들어있었다.

샘은 “이거 완전 만물상이야”라고 말했고, 윌리엄은 “아가 혼내지 마요”라며 의젓하고 따뜻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안에 있는 물건을 살피며 “이건 아빠거, 이건 엄마꺼 이건 내꺼.. 아가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샘은 “너 니꺼 가지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벤틀리는 옹알이로 “네”라고 답하는 듯 했다. 

1977년생인 샘해밍턴은 한국 나이로 43살이며,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다.

2016년 7월 태어난 윌리엄의 나이는 올해 4살, 2017년 11월 태어난 동생 벤틀리의 나이는 올해 3살이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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