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는 간과 신장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간과 신장에 좋은 음식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경 한의사는 얼굴색은 질병을 알리는 신호등이라고 말했다.
얼굴의 형태와 상태를 관찰하여 안색을 살피면 질병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얼굴의 피부층은 얇아 속이 잘 비쳐 안색이 변하는 것은 경고등이 켜진 것.
특히 붉은 얼굴의 경우 신장이 과도하게 운동해 일어나며 누런 얼굴의 경우에는 간이 해독 기능이 잘되지 않아 나타나 가장 위험한 증상이다. 만약 이 증상을 그대로 놓아두면 큰 병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장과 간을 찾아주는 재료를 소개했다. 안색을 되돌려주는 재료는 바로 연근과 콩가루였다. 연근에는 레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콩가루에는 비타민D가 풍부해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서로 보충. 두 재료를 같이 먹으면 갱년기로 인한 울화증, 가슴 두근거림에 좋다.
두 재료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먼저 껍질을 벗긴 연근을 한 입 크기로 썰어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준 뒤 물기를 적당히 제거하고 콩가루를 묻혀주면 된다. 연근에 있는 점액에는 위벽을 보호해주고 소화를 촉진해주며 몸속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출 시켜준다.
한편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비결을 밝혀주는 프로그램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