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 태민이 일본에서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6일 샤이니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은 오랜만에 일본 TV프로그램 녹화했어요! 어떤 방송일지 기대됩니다. 사진은 분장실에서 뷰를 나누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태민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의상까지 블랙으로 깔맞춤한 태민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또다른 사진에서는 일본의 창밖 배경과 노을을 바라보는 태민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이 시선을 모은다.
최근 태민은 샤이니 공식 팬클럽 계정에 여러 일상 이야기를 올리며 팬들과 본격 소통에 나섰다.
개인 SNS가 없는 태민은 공식 SNS나 고독한 태민방, 공식 팬클럽 계정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태민은 오는 6월 8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태민이 작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태민 재팬 퍼스트 투어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일본 솔로 투어로, 올해는 약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만큼, 또 한번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15일 태민은 경북 포항시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찾아 샤이니 민호의 입대를 배웅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태민은 민호의 입소식을 끝까지 지켜본 후 곧바로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