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첫째 딸 채은이가 엄마 오승은 몰래 액체 괴물을 만지다가 혼났다.
16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는 채은이의 취미가 전파를 탔다.
오승은은 가게 오픈을 하러 준비했고 채은이에게 해야 할 일들을 말해줬다. 엄마가 나가고 채은이는 동생과 함께 책을 보고 자신의 숙제를 하는 등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척척해나갔다. 이 모습을 본 오승은은 처음 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일들을 다 마친 채은이는 휴대폰을 거치대에 올리고 물풀을 준비하는 등 무언인가를 하기 위해 준비했다. 채은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는 유튜버였던 것. 이에 영상을 업로드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승은은 직접 자기가 영상을 편집한다고 했고 패널들은 멋지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준비를 마친 채은은 리나와 함께 엄마 몰래 하기 시작했다. 한참 영상을 찍던 중 엄마 오 승은이 집에 돌아오고 둘째 리나가 필사적으로 안된다고 했지만 결국 들켰다.
오승은은 몸에도 좋지 않아서 하지 않기로 했으면서 왜 약속을 안 지키냐고 혼내기 시작했고 채은이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엄마의 물음에도 말하지 않는 이유로 채은이는 엄마가 무섭고 혼날까 봐라고 답했다.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험악해져 갔다.
한편 관찰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는 tvN ‘애들 생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