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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애들 생각’ 오승은, 첫째 딸 채은이와 전쟁 같은 아침 식사 시간…“반찬 투정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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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오승은과 첫째 딸 채은이가 아침 식사 시간 전쟁을 치렀다.

16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는 오승은과 두 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자신의 첫째 딸 채은이가 사춘기가 아닌 삼춘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로운 주말 아침잠에서 깬 오승은은 부엌으로 가 아침 메뉴로 불고기를 준비했다. 그 사이 둘째 리나가 깨어나 엄마를 찾았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서 첫째가 채은이가 일어나더니 휴대폰을 들고 게임과 유튜브 시청 등을 했고 방 밖으로 나와 씻은 뒤 나와 엄마를 부르며  아침 메뉴를 학인했다.

아침 메뉴를 들은 채은이는 계란 프라이 해주면 안되냐고 물었고 승은은 먹을 것이 많다며 안된다고 했다.

tvN ‘애들 생각’ 방송 캡처
tvN ‘애들 생각’ 방송 캡처

식탁에 앉은 채은이는 바로 휴대폰을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승은은 “채은아 아침부터 뭐해?”라고 묻자 휴대폰을 내렸다. 그리고 채은은 계란을 먹고 싶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밥상이 다 차려지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동을 갔다가 집에 돌아왔다. 그들은 아침밥을 먿기 시작했고 계란이 없어 시무룩해 하고 있는 채은이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오승은은 반찬 투정할지 말라고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채은이는 밥을 먹으면서 산만한 행동을 보였다.  

한편 관찰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는 tvN ‘애들 생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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