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정형석이 윤택과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화제다.
정형석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기좋은날이금희입니다 #coolfm 택이형과함께 금희누나 쵸콜릿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자으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석은 윤택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콧구멍에 손가락을 꽂고 해맑게 웃는 윤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으네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멋진 분들 다 계시네요!”, “두분 다 좋은 분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인 정형석은 지난 2009년 12월 4살 연하의 성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정형석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정형석은 방송,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약장수’와 ‘그래, 가족’에 조연으로 출연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그는 고정출연자인 윤택과 이승윤의 방송 내용에 맛깔난 내레이션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