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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로펌인턴 임현서, 면접서 반골기질 언급…전범선 “대진표가 제일 안좋아”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4.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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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 8인 8색 로펌 인턴들의 첫 출근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굿피플’에서 강호동, 이수근, 신아영, 이시원, 도진기, 전범선이 응원단으로 출연했다.

채널A ‘굿피플’ 방송캡쳐

‘굿피플’은 8명의 로스쿨 학생들이 한 달 동안 변호사의 업무를 보조하며 과제를 수행하고 인턴십 과정 후 최종 2명이 로펌에 입사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처음으로 회사에 모인 8명의 로펌 인턴들은 자리 쟁탈전을 벌였다. 김종훈 변호사는 “여덟자리 공간이 이제 인턴분들 사용하시는 자리다. 저희가 뭐 특별히 자리를 정하진 않았으니까 편하게 앉아 주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인턴들은 서로 눈치를 보더니 가위바위보로 자리를 결정하기로 했다. 

어느 자리가 가장 좋은거냐는 강호동의 말에 신아영 아나운서는 “상사와 가장 멀리 있는 자리가 좋다. 내 모니터가 안 보이는 자리”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가위바위보 결과 송지원 인턴이 1위를 하여 먼저 자리를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가졌다. 송지원 인턴은 화장실 위치를 묻더니 이내 화장실과 가까운 곳의 자리를 골랐다.

차례대로 자신이 앉을 곳을 찾아가는 인턴들을 바라보며 임현서 인턴은 목이 타는 듯 침만 삼켰다. 어느덧 남은 자리는 두 자리, 그 중 한자리엔 채승훈 변호사가 있다. 망설이던 임현서 인턴은 멀리 가겠다며 채승훈 변호사의 앞자리로 가서 앉았다. 

이 모습을 보던 강호동은 “자리 선정도 운동으로 치면 대진표라 생각한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대진표를 많이 따진다.쎈 선수는 피해서 결승전에서 만나는 걸 바랄때가 있는데 정말 컨디션이 좋으면 대진표를 안 쳐다본다. 어차피 1등할건데 목표가 1등이니까 대진표 쳐다도 안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원은 “여기서 천하장사가 될 사람은 가장 자리에 쿨하게 앉았던 사람이겠네요”라고 말해 더욱 인턴들의 행동에 이목이 집중됐다.

전범선은 “제가 봤을 때는 임현서 군이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 대진표가 제일 안좋아”라고 말해했다.

신아영은 “아예 대놓고 면접에서 반골 기질이 있다고 그랬으니까”라고 하자 이시원은 “왜 그렇게 자기가 미리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워버렸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채널A ‘굿피플’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