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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목소리 천재 특집, 뮤지컬 배우 카이-손준호-EXID 솔지의 숨막히는 퀴즈대결…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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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대한외국인‘에 뮤지컬 배우 카이와 손준호 EXID의 솔지가 출연해 화제다.

17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 목소리 천재 특집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손준호, EXID의 솔지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카이는 ‘복면가왕’을 통해 남다른 감과 빠른 눈치로 명탐정 카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적이 있다. 그는 서울대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 과정까지 서울대만 20년째 다니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만이 서울대를 20년 동안 다닌 소감을 묻자, 그는 “저도 제발 좀 놓고 싶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얘기에 출연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카이는 “대한외국인을 종종 보는데, 1~2단계 이상을 못 가더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밑밥(?)을 까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EXID 리더 솔지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반가움을 더했다. 그는 퀴즈를 푸는 도중 남다른 단어 선택으로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솔지의 남다른 어휘선택과 퀴즈 실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ID 솔지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EXID 솔지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대기석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퀴즈를 모두 풀어내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손준호는 “과거 1대 100에서 우승 직전까지 갔다”고 밝혀 ‘대한외국인’ 팀을 긴장시켰다. 이에 김용만이 문제를 혼자 풀었냐 묻자 그는 아내 김소현을 언급하며 그 날의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과연 손준호가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고 이번에는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대한외국인’ 팀에도 목소리 천재 특집에 맞게 일본 출신의 K-POP 솔로가수인 유키카가 합류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목소리 천재들이 과연 10단계에서 우승을 외칠 수 있을지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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