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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이우형 PD, ‘정준영 사태’ 입열다… “편집 아쉬움 남을 수 있지만”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4.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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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가 중도하차한 정준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어느덧 초여름의 날씨가 성큼 다가온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우형 PD를 비롯해 이연복 셰프 그리고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우형 PD는 소개에서부터 “연출을 맡게된 이우형 PD다. 촬영 중 예상치 못한 변동이 있었지만 촬영은 즐겁게 마치려고 노력했고, 재밌고 즐겁게 촬영했다. 또 이 자리는 출연자들이 주인공이자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우형 PD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우형 PD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정준영 사태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이 PD는 “보도자료로 설명했지만, 정준영은 예정되었던 귀궁이었다. 샌프라시스코 촬영은 이민우가 하기로 되어있었다”라며 “기사로 ‘정준영 카톡방’ 이야기를 접했다. 이동하는 날이 새벽이라 나왔는데, 이후로 정준영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이민우가 합류하면서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줘서 다함께 촬영을 즐겁게 임하게됐다”고 중간에 샌프라시스코 촬영분에 합류한 이민우를 칭찬했다.

공들여 준비한 촬영이었는데, 서운한 부분은 없냐는 질문에 이우형 PD는 “물론 편집과정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편함이 없어 보이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준영 부분을 대해 한번 더 언급했다.

“그가 빠져서 있는 아쉬움 보단 충분히 여러가지 그림을 담아왔기 때문에 일정대로 하는데 무리가 없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미국 촬영장에서 자신의 폰을 버리고 새로운 휴대폰을 샀다고 전해졌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휴대폰? 우리는 휴대폰을 바꾼 사실을 아예 몰랐다. 우리는 촬영에만 집중하고, 몰두하느라 그와 관련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중국을 강타한 이연복표 한국식 중화요리는 물론 이연복 셰프와 직원들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 이름하여 ‘코리안 소울 푸드’가 화제를 모은다.

또한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 등 늠름한 직원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미국 정복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박-
에릭-이민우-이연복-존박-허경환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평소 음식에 관심이 깊은 에릭도 이번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 편에 합류한다.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에셰프’라는 애칭을 얻은 에릭이 이번 합류로 어떤 솜씨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시즌 이연복과 함께 중국 편에 참여한 허경환도 이번 시즌 든든한 조력자를 담당한다. 특유의 예능감과 뜻밖의 장사 수완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그가 이번 여정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가수 존박도 미국 본토 점령을 위해 새롭게 합류한다. 열정 넘치는 막내 라인으로서 네이티브의 언어 능력은 물론, 까다로운 본토 입맛을 사로잡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촬영에서는 이연복 셰프를 비롯해 신화 에릭, 이민우 그리고 허경환, 존박까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출연진들로 눈길을 끌었다. 캐스팅과 관련해 이우형 PD는 “출연진 섭외과정은 일단 가장 중요한건 ‘언어’다. 영어가 가능한 사람들을 고려했다. 더불어서 음식과 요리에 일가견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을 위주로 섭외를 했다”며 “또한 팀원들간의 호흡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에릭은 팀워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팀에는 구멍이 있기 마련인데, 솔직히 그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멤버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다. 솔직히 촬영 전에는 허경환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에릭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에릭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어 “나 또한 허경환처럼 셰프님의 왼팔이(이연복 셰프 왼손잡이) 되고자 했지만 이연복 셰프의 왼손은 경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각자 자기 자리에서 본인의 몫을 100% 해내서 치열하면서도 재밌게 촬영했다. 또 전문 셰프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여러가지 흉내를 내보며 요리를 했는데, 이번에는 대가 옆에서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주방에서 해야할 일들과 기술을 알려줘서 많이 배웠다”라며 “칼질부터 주방에서 운영되는 모든 것들을 배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에셰프’라는 별명이 있는 에릭은 ‘요리 실력이 향상됐냐’라고 묻자 “요리실력 향상됐다”고 밝혀 에셰프 다운 자신만만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우형 PD는 “우리 프로그램의 핵심은 역수출에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화 시킨 우리 음식이 미국에서 어떻게 통할지 모르지만 이건 문화에서 오는 것이 가장 컸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탕수육을 부먹으로 먹을지 찍먹인지’ 궁금했는데, 놀라울정도로 하나로만 통일해서 먹었다. 그 역시 문화에서 오는 차이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그들은 어떻게 탕수육을 먹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는 1화에서 나온다고 홍보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오는 1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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