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형사 장의수가 빗속에도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
16일 장의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장의수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의수가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 검문 장면을 위해 늦은 밤 도로 위에서 촬영을 이어간 장의수는 잠시 잠깐 리허설 중에만 우산 속으로 비를 피했을 뿐, 점차 거세지는 비를 온 몸으로 맞으며 열의를 불태웠다.
늦은 밤, 비까지 와서 더욱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임하며 고된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그는 힘든 내색 없이 씩씩하게 촬영을 이어가며 맡은 바에 책임을 다하는 신인 배우의 연기 열정이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처럼 장의수는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은지수를 도와 강근택(이승준 분)의 뒤를 쫒으며 사건 수사에 힘을 더했다.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와 함께 수사에 힘을 더하며 확실히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대목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장의수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그는 웹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뭐해’, MBC ‘배드파파’ 등을 통해 스윗한 사랑꾼 남자친구 캐릭터와 몸을 사리지 않는 격투기 선수 역할까지 소화해내며 배우로서의 무한한 매력과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장의수가 출연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총 16부작으로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후속작은 ‘어비스’로 오는 5월 6일 방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