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랜선라이프’ 고퇴경이 다시금 랜덤 플레이 댄스를 예고했다.
고퇴경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퇴경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약의 기운이 느껴지는 그의 사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고퇴경은 20일 오후 2시 30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베데스다 분수 앞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가 와도 하려나요?”, “지금부터라도 춤 연습을 시작해야겠어”, “춤은 못춰도 구경 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고퇴경은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원을 나온 약사 겸 유튜버다.
특이한 이력 탓에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퇴경아 약먹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를 168만명 이상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또한, 고퇴경은 JTBC ‘랜선라이프’서 맹활약한 바 있다.
유세윤의 ‘혼자왔어요 둘이왔어요 셋이왔어요 넷이왔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 뮤직비디오의 촬영현장이 그의 집이어서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