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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걸 안수지, 16일 ‘For My Daddy’ 아빠의 쾌유를 바라며 만든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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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바나나걸 출신 안수지가 노래를 발매했다. 

16일 안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 For My Daddy 아빠의 쾌유를 바라는 제 간절한 바람으로 만들어진 곡. 그래서 애착이 남다릅니다. 그가 좋아했던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와 영화의 주제곡인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에서 모티브를 따와 누구나 듣기에 친숙할 거예요. 이 세상의 모든 아픈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에너지를 가득 담아서 만든 곡이라, 듣기만 해도 건강해질 겁니다. 꼭 그러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노래를 게재했다. 

안수지 SNS
안수지 SNS

안수지는 과거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바나나 걸로 알려진 안수지가 1999년에 방송된 드라마 '청춘의 덫' OST를 부르는 장면이다. 

안수지는 "20대 초반에 기획사 몰래 '지수'라는 이름으로 OST를 불렀다"며, "그 드라마가 당시 시청률 50%를 넘어서며 인기가 굉장했다"고 전했다. 

안수지는 무대에서 '청춘의 덫'을 라이브로 불렀고, 노래를 기억하는 세대별 관객들은 따라부르며 환호했다.

이날 방송에는 철이와 미애와 '바나나걸' 안수지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너는 왜'로 잘알려진 철이와 미애는 녹슬지 않은 뛰어난 안무와 DJ 실력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는 2003년 나이트클럽을 들썩이게했던 '엉덩이'를 부른 바나나걸(안수지)이 등장했다.

또한 '쇼맨'으로는 제시&한해와 걸그룹 I.O.I가 나섰다. 제시&한해는 파워풀한 보컬과 래핑으로 '너는 왜'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꾸몄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I.O.I는 '엉덩이'를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판정단의 평가 결과 이날의 승리는 유재석 팀의 I.O.I에게 돌아갔다.

안수지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이후 안수지란 본명으로 지난 2015년 5월 첫 싱글 ‘혼잣말’을 발표했다. 이어 12월 디지털 싱글 ‘겨울 한 끼’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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