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고등래퍼3’ 파이널 진출자들의 무대 후 소감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파이널 진출자들의 무대 후 소감에 대해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파이널 무대 때 우승을 차지하게 된 이영지는 “제가 1등을 지금도 솔직히 인터뷰하고 있는 거 안 믿기거든요. 정말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우승을 다짐했던 것 같아요. 랩을 하면서 정말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고 너무 재밌었어서 여러 의미로 ‘고등래퍼’가 저한테 되게 큰 경험과 추억을 선물해주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강민수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삶이랑 너무 다르니까 지난 몇 달이 신기했던 것 같아요. 강민수가 세상에 나와서 더 좋은 행보를 펼치기 위한 너무 큰 행운 같은 기회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진우는 “‘고등래퍼’라는 프로그램을 나오기 전에 래퍼로서 시골에서 어떻게 성공해야 될지도 막막하고 솔직히 말해서 안 될 줄 알았어요. 열정 하나면 갖고. 이 프로그램이 정말 저에게는 감사한 것 같아요. 이제 인생에서 성공하는 황소 이진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권영훈은 “제가 평생 받아도 과분한 관심을 받은 것 같고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고 너무너무 감사했어요”라고 언급했다.
최진호는 “저라는 사람을 다른 분들에게 더 알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라고 전했으며 양승호는 “배워간 게 너무 많고 많이 경험한 만큼 많이 성숙해졌던 것 같아요. 파이널이 끝났고 이제 시작이에요 앞으로도 잘 열심히 해서 더 자부 뵙는 그런 날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각자 ‘고등래퍼3’에서 많은 성장을 한 고등 래퍼들.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고등래퍼3’ 최종 순위는 1위 이영지, 2위 강민수, 3위 최진호, 4위 이진우, 5위 권영훈, 6위 양승호 순이며 ‘고등래퍼3’는 총 8부작으로 지난 12일 방영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