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다지는 자신의 별명을 만족하다고 말했다.
이다지는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무식탈출 영철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쥐자가 “이다지 선생님 덕분에 역사 노다지를 얻는 것 같다”라고 밝히자 김영철은 이다지에게 “‘노다지’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느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다지는 “저는 이 별명이 익숙하고 반갑다. 한 평생 따라다닌 별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아빠 세대에서 불러주던 이다지도 깊을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라고 한 노래의 구절을 부르자 이다지는 “이 노래를 아시는 분이 있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지는 “저는 아버지 친구분들이 많이 불러주셔서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오전시간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대중에게 다소 낯선 인물들의 이름이 올라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다지, 주시은 아나운서, 신우식 등이다. 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해당 시간에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 때문이다.
먼저 이다지는 라디오에 앞서 ‘미모의 인터텟 강사’로 한 차례 이름을 알렸던 바 있다. 이다지는 빼어난 미모와 몸매는 물론 집중력을 높이게 하는 목소리와 실력을 모두 갖춘 인재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다지는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 중이다. 이다지가 출연 중인 이 프로그램은 또 다른 화제의 인물을 만들었는데, 바로 신우식과 주시은 아나운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직업을 살린 완벽한 발음과 똑부러지는 말투를 자랑하면서도 반전의 매력을 과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우식도 마찬가지다. 그는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톡톡 튀는 언변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구나 실시간에 매번 이름을 올리면서 공약을 세우기도 할 정도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되며, 이다지는 ‘무식탈출 영철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