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는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야외 데이트를 통해 달달함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주로 떠난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봄을 타는 소이현을 위해 인교진은 전주로 데이트를 떠났다.
전주는 소이현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거의 6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 소이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길거리 좌판에 놓인 꽃신을 보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작은 크기의 꽃신을 보며 “이건 셋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개화기 룩을 재현할 수 있는 렌탈샵에 들려 뉴트로 감성 가득한 개화기 패션을 선보였다.
예쁜 의상과 소품에 소이현과 인교진은 설레여하며 옷을 입기 시작했다.
옷을 갈아입은 후 한 폭의 그림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인교진은 멜빵으로 패션을 완성했지만 꽉 끼는 바지에 당황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소이현은 “통 아저씨 같다”고 말했고 이에 인교진은 깜찍한 통 아저씨 춤을 선보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