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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방탄소년단(BTS) SNL서 엠마 스톤 소개로 신곡 최초 공개, 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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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유명 프로그램 SNL에 출연해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최초 공개했다.

미국의 첫 컴백 무대가 SNL이라는 점과 할리우드 여배우 엠마 스톤이 소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CNN은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처음이며 한국 보이밴드가 세계를 정복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이 SNL에서 처음으로 공연한 케이팝 그룹이 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왜 팬들이 NBC 방송국 밖에서 노숙하며 기다리며 왜 비명을 지르고 손뼉을 치는지 궁금하다면 BTS의 무대를 보라는 조언까지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앨범을 발매함과 동시에 전 세계 86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최단기간 1억 뷰를 경신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15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김영대 문화평론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을 들어봤다.

작년에 미국 투어를 방문했던 김영대 평론가가 느낀 것은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보이밴드와는 달리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팬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것은 어떤 향수와 애수가 느껴진다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이 느끼는 꿈, 고민 등이 진솔하게 표현된다는 점도 극찬을 받고 있다.

기존의 미국 보이밴드에게는 볼 수 없는 음악적 진정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대 평론가는 방탄소년단이 단순한 케이팝 보이밴드가 아니라 과거 열광했던 비틀스와 같은 감동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지에서도 방탄소년단이 비틀즈처럼 반항적인 젊음의 에너지를 가졌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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