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가요무대’ 최백호, 노련한 실력 보이며 ‘낭만에 대하여’ 열창…‘나이 잊은 열정’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04.15 22:07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지윤 기자] ‘가요무대’에 최백호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최백호, 이광조, 진송남, 설하윤, 홍민, 김희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가요무대’는 낭만을 주제로 그려졌다.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낭만에 대하여’는 최백호의 히트곡으로 여전히 중장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노래방 18번으로 유명한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최백호는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인 가수다.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1977년 노래 ‘내마음 갈곳을 잃어’로 데뷔했다.

KBS1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아래는 ‘낭만에 대하여’의 가사 전문이다.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 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 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올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