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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조선시대 기생이 자백한 살해 방법은? ‘정답은 혼돈주(폭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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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조선시대 기생의 살해 방법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4회에서는 조선시대 기생이 자백한 살해 방법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제작진은 1782년 조선, 밤새 기생집에서 술을 마시던 남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외상은 전혀 없었고, 방 안에는 먹다 남은 음식과 술잔 외에 어떤 흉기도 발견되지 않았다.

미궁으로 남을 뻔한 이 사건은 한 기생의 자백으로 살해 방법이 밝혀졌다. 기생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남자를 살해했을까?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김숙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죽는다고 하더라. 의리주를 마시고 죽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망설였지만 이는 정답이 아니었다.

술과 관련된 오답을 연이어 내놓던 출연진들은 술자리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키스로 숨을 못 쉬게 해서”라고 말했지만 이 역시 정답이 아니었다.

송은이는 “도수가 엄청난 술을 섞여서 먹였다”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조선시대 폭탄주는 혼돈주라고 불린다. 혼돈주는 막걸리 1사발에 소주 1사발을 섞어 앙금이 가라앉으면 마시던 것이다.

당시 소주는 알콜 도수가 30도가 넘었고, 막걸리도 10도 이상이었다.

혼돈주는 지금의 폭탄주보다 훨씬 독했기 때문에 암살 도구로 악용되기도 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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