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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꽃구경 가서 인생샷 남겨...“은근히 관종인 배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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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길가에 앉아서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의 뒤편에서 봄을 만끽하는 커플(스태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정 갑ㅋㅋㅋ”, “진짜 이러지마...”, “배형 은근히 관종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러다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이직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메인 캐스터로 꼽히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SBS의 축구 중계 캐스터를 맡고 있으며, 축구 이외에도 야구를 제외한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맡고 있다.

2015년부터는 ‘배성재의 텐(TEN, 배텐)’의 DJ를 맡고 있다.

이외에도 주시은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 등과 함께 ‘풋볼매거진골(풋매골)’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의 친형은 배우로 유명한 배성우며, 배성재보다 6살 연상이다.

한편, 그는 최근 ‘배성재의 ㅅㅅㅅ’라는 콘텐츠로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배구선수 이재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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