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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왼손잡이 아내’ 정찬, 김진우 종손 비밀 밝히려 하자 진태현 때문에 계단 구르고 ‘의식불명’…이승연 은폐에 ‘이수경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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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정찬이 진태현과 함께 계단에서 구르고 머리를 다치고 이승연이 이를 은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100부작)’ 에서는 남준(진태현)은 강철(정찬)이 수호(김진우)가 종손이라는 사실을 밝히려 하자 말리게 됐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남준(진태현)은 강철(정찬)에게 “이수호 종손이라는 사실을 밝히면 조관장님 끝장이다”라고 했고 강철(정찬)은 남준(진태현)에게 “애라가 너를 대표이사로 만들어 줬더니 개가 되기로 했냐?”라고 물었다. 

남준(진태현)은 강철을 말리다가 실랑이를 벌였고 계단에서 구르면서 둘 다 정신을 잃게 됐다.

애라(이승연)는 불길한 예감으로 비상 계단으로 갔고 둘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남준(진태현)을 흔들어 깨웠다.

애라(이승연)는 강철(정찬)의 머리가 깨져서 피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를 요청했지만 남준(진태현)이 정신을 차리고 이를 말렸다.

남준(진태현)은 애라(이승연)에게 “당신 때문에 내가 이런 일을 저질렀다. 또 나를 버릴 생각이냐”라고 협박했고 애라는 남준의 말을 듣기로 했다. 

남준(진태현)은 쓰러진 강철(정찬)을 휠체어에 태워서 병원 밖으로 나갔고 이 모습을 본 산하(이수경)가 남준을 부르자 애라(이승연)가 산하를 막아섰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한편, 강철(정찬)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박회장 부부와 수호, 산하는 애라의 자살 기도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

박회장(김병기)과 순임(선우용여)은 애라(이승연)가 없는 병실에서 기다렸다.

수호(김진우)는 애라(이승연)의 뒤를 쫓다가 비상계단에서 피를 닦고 있는 애라를 발견했다.

수호는 애라에게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고 애라는 피를 닦던 코트를 뒤로 감추며 얼버무렸다.

남준(진태현)은 강철(정찬)을 데리고 다른 병원으로 갔고 수술실에 들여보낸 후에야 자신이 팔이 골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준은 애라에게 전화를 해서 “관장님과 저는 한배를 탔다”라고 말했고 애라는 “계획을 조금 앞 당겨야겠다”라고 말했다. 

애라는 강철(정찬)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조치를 했고 그동안 오라를 삼킬 계획을 세웠다. 

한편, 금희(김서라)와 슬하(박유하)는 찬희 엄마 티파니(김미라)의 가정폭력 증거를 잡기 위해서 찬희의 인형에 몰래 카메라를 심어 놓았다.

또 금희와 슬하는 남준(진태현)의 집에서 살고 있는 찬희 인형의 카메라에서 집 안을 보게 됐고 그때 산하(이수경)가 들어와서 함께 보게 됐다.

그때 남준(진태현)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서 “부회장님을 잘 감시해라”고 말하면서 산하(이수경)는 깜짝 놀라게 됐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은 가운데 100부작으로  70회를 진행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왼손잡이 아내’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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