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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야구장서 치킨 먹다 생긴 일화...“트와이스(TWICE) 모모 사진 찍는 걸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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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윤종신이 야구장에서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는데 몰입하다....라임 라오가 좋아하는데 사진 같이 찍는 걸 깜빡했다 ㅜㅜ #모모 #LG #두산 #LG이길거야 #역전승가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종신은 잠실야구장서 치킨을 먹는 모습이다.

그러던 중 트와이스(TWICE) 모모가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는 황급히 치킨을 삼키려고 노력하면서 함께 인사를 한다.

이 장면은 방송에 생중계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윤종신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물오물”, “조만간 황정민 배우님과 홍익인간 대결 해보시는것도...”, “종신옹ㅋ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윤종신은 1990년 015B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나이’, ‘팥빙수’, ‘좋니’ ‘Wi-Fi’ 등 수많은 곡을 발표한 그는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 이라는 프로젝트로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2006년에는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다.

한 때 미스틱스토리의 대표였으나, 현재는 대표 프로듀서로서 활동 중이다.

한편, 트와이스(TWICE) 모모는 지난 14일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서 시구를 맡았다.

트와이스는 22일 미니 7집 ‘FANCY YOU’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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