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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차지연, 갑상선암으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하차…‘그의 나이-남편도 관심 UP’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4.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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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으로 출연하던 모든 뮤지컬에 하차한다.

15일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에서 하차하고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도 제작사와 논의해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지연이 앓게 된 병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하며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은 갑상선암으로 진단된다.

갑상선암은 양성 결절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크기가 커지며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갑상선암의 95% 이상은 유두암이며 이외에도 여포암, 저분화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이 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했으며 제16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신인상,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제1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홍보대사로서 뮤지컬 계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차지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차지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차지연은 ‘여인의 향기’,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간신’, ‘해어화’등에도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편제’, ‘마티하리’, ‘안나 카레니나’, ‘HOPE’등 총 70건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하지만, 그가 출연 중이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와 ‘HOPE’는 그의 갑상선암으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지연의 빠른 쾌차를 빌었다.

한편, 차지연은 1982년 2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며 그는 지난해 9월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그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차지연은 그간 힘든 연애를 겪어오다 남편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둘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를 통해 만났다고 한다.

그는 “남편이 4살 연하다. 남편이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대요’하고 쓱 지나가더라. 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그다음 날 또 ‘누나 저 진심인데요’라고 말하며 지나갔다”고 말했다.

어느 날 남자친구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었다는 그의 남편. 이에 차지연은 “공연 끝나고 차로 집에 데려다주면 좋겠다. 그거 한 번만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고 한다.

공연을 마친 어느 날, 남편은 차로 차지연을 픽업해 진지하게 마음을 고백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차지연과 그의 남편 윤은채는 2015년 11월 결혼했으며 4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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