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조정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iness is a cup of #coffe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민은 한 카페서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귀걸이와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이를 전혀 가늠할 수 없는 미모 역시 주목받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한 밤 보내셔요^^”, “정민님의 웃는모습 늘 보기 좋아요^^”,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조정민은 2009년 예명 ‘조아’로 데뷔하여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뒤 2014년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트로트 가수로 전업해 활동을 재개했다.
대표곡으로는 ‘곰탱이’, ‘살랑살랑’, ‘식사하셨어요’ 등이 있다.
그는 과거 MBC ‘복면가왕’ 19차 경연에 8등신 루돌프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MBC 스포츠플러스‘7전 8큐’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7회에 박현빈, 김연자와 함께 출연하면서 퀴즈여신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조정민은 2016년 맥심 3월호에 등장한 바 있으며, 지난 1월호에는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 그의 SNS에는 일본어가 빠지지 않고 표기된다.
충북MBC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더 트로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지역방송이 나오지 않는 지역은 유튜브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