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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는 형님’ 최수종, 아내 하희라에게 제일 자주하는 말 “내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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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는 형님’ 최수종-유이가 돈독한 부녀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하나뿐인 내편’으로 호흡을 맞춘 최수종과 유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이날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에게 ‘사랑합니다’ 다음으로 자주 하는 말이 무엇일지를 퀴즈로 출제했다. 

김희철이 “잘못했습니다”를 정답으로 말하자 최수종은 “뭘 잘못해 잘못할게 뭐가 있어”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하희라씨 어쩜 그렇게 아름다우세요”라고 외쳤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이어 민경훈은 “이정도 배려면 제가 할게요”라고 말하자 최수종은 민경훈에게 다가가 포옹을 한 뒤 정답임을 인정했다. 

최수종은 “하희라씨가 어렸을때부터 방송 생활을 했잖아. 그러다보니 솔직히 뭘 잘 못한다. 부엌에서 뭘 썰려고 하면 내가 해줄게”라고 한다며 “그래서 하희라씨가 조금 투덜거리면서 짜증 부려. ‘자꾸 해주니까 내가 못하지’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최수종은 전매특허 트위스트 춤을 선보여 형님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최수종이 트위스트 춤을 출 때는 형님들 역시 다 함께 몸을 들썩이며 흥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배우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살이며 부인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다. 

유이는 올해 나이 32세로 최수종과 26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5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1993년 11월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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