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우상’ 천우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 #희희낙낙 #동묘시장편 업뎃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벚꽃 냄새를 맡는 듯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푸른 하늘과 벚꽃 사이서 조화를 이루는 천우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녜ㅠㅠ”, “미 쳤 다 1000우희 언니”, “Blossom이 한국말로 뭔줄 알아? 천우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천우희는 2004년 ‘신부수업’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써니’로 상미 역으로 주목받은 그는 2014년 영화 ‘한공주’서 한공주 역으로 열연하면서 만 27세의 나이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곡성’, ‘어느날’ 등의 작품을 촬영한 그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우상’에서 최련화 역으로 열연했다.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며 레드카펫도 밟은 그는 ‘천우희의 희희낙낙’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취미찾기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채널의 구독자는 4만여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천우희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멜로가 체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천우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오는 7월 방송예정이다.